핀테크 기업 스타케이브·스타라이온은 중국 글로벌 IT기업 텐센트와 전략적인 만남을 가졌다. 지난 1일 이뤄진 두 회사의 만남이 스타케이브·스타라이온의 사업 전개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. 이에 투자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. 앞서 스타케이브·스타라이온은 컬러코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연동 핀테크 기술 ‘블록핀X’로 금융결제 시스템 첫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발표했다. 이번 텐센트와의 만남은 글로벌 상용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. 중국 및 전 세계에서 8억 5000만 명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위챗(WeChat)의 개발사인 텐센트는 최근 자체적인 블록체인의 개발을 검토해 왔고, 위챗페이에 탑재가 가능한 신기술을 검토하던 중 컬러코드 보안 시스템을 접하게 되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. 양사는 사용자 중심의 결제시스템을 강조한 고스트월렛에 대해 “기존의 일방적인 사업자 중심의 결제 구조로 발생되는 문제들을 컬러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”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.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추가 결제 시나리오 탑재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.... [기사링크]